계획적으로 일정을 계획하는 분들도 좋아하시겠지만,
저처럼 '아무런 계획 없이' 마음 편하게 쉬고 싶으신 분들에게
참 좋은 공간, 준다이브.

여행을 하는 곳의 경치와 풍경보다도
'좋은 사람들' 과의 시간으로 기억되는 여행의 추억을,
또 하나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하고 밝은 사모님 덕분에 저희 다이버들 모두 건강하게 다이빙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남자과 봐도 매력적인 영민 형님,
산미구엘 라이트 처럼 시원한 형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상향이 바뀌었나요, 윤진씨?
지금까지도 모알보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늦은 밤에 도착했을때부터 늦은 밤에 떠났던 저를
항상 챙겨주셨던 윤진씨 덕분이 아닐까요?
많이 고마웠어요.

준다이브의 모든 식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과 보트위에서 도란도란 나누었던 소소한 이야기들,
벌써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