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다이브에서 완벽한 다이빙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온 영미얌 부부에용^^
다이빙 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준다이브 덕택에 어디에서도 느낄수 없는 최고의 호사를 누려보고 왔네요.

바닷속 사진 갖고 있는게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밀착샷 엄청 찍어주셔서 요즘은 그 사진보면서
벌써 추억 뒤적이기 하고 있어요.

일반 샵이 아니라 정말 친척네 다녀온것처럼
편안하게 대접해주신 사장님 사모님~ 넘 감사해요.
저도 이런 곳에서 오픈워터를 땄으면
지금보다 훨씬 폼이 좋았을텐데~ 아숩네요~ ...
저도 10년경력 마스터님의 미동없는 자세 닮고 싶어요^^...

보통은 여행하면서 입맛 안맞아 배탈 나는데
저는 어찌된게 거기서는 정말 잘 먹다가 한국와서 한국음식 먹으니 탈이나네요.
사모님 덕분에(?) 우리나라 음식이 입맛에 안맞다는...나 모알보알로 돌아갈래~~~

시어머니도 안가르쳐 준다는
요리 레시피를 사모님의 아낌없는 공개에 자신감만 충만해져서
남편을 실험대상으로 하나씩 시도해 보려구요^^


장혁강사님의 고객맞춤형 배려덕분에 구석구석 안겹치게 12회 다이빙 동안
잘 리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엔 사진을 미안하게 많이 찍어주셔서 손발도 척척맞고 작품사진 많이 얻었습니다.ㅋㅋ

여행하면서 느끼는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떤 사람과 함께 동행하냐 인것 같아요.
같이 다이빙 하면서 만난 분들이 너무너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정말 신났어요~

다이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완전 잘 통하고 벌써 보고싶어져요.^^

닮고싶은 완벽한 서치맨 관우님과 니모괴롭히기 달인 정운커플,
어딜가도 이쁨받을 코코핀 정윤이, 망고 라이벌 리우님,
제가 젤좋아하는 박경철님과 말투까지 비슷하신 형석님,
저에게 최초의 다이빙 장비를 선물해주신 제리제리 알제리님,
따라갈수없는 다이빙 폼의 최고봉을 보여주신 마스터님,
커플의혹 유발자 커플분들까지

다음 다이빙에도 꼭 같이 만나요^^
to be continue...

모알보알의 즐거웠던 기억 잊지않고 꼭 다시 갈게요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