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 때문에 우연히 모알보알에 들어왔지만 아쉬움없이 재밌게 다이빙 할수 있었던 준다이브!!!

식도염때문에 속 안좋다고 다이빙포인트 갔다가 혼자 숙소로 돌아오고

나이 지긋하신(?) 형님들과 박 강사님도 멀쩡한데 혼자만 술먹고 뻗어 아침에 침대에서 엎어져있던 생각이 나네요.

마음씨 좋으신 사장님과 식도염에는 꿀물 좋다고 막 챙겨주려 하시던, 아침에 호박죽도 따로 주시던 사모님도 생각나고요.

지금 한국은 추워 죽겠는데 임용시험 계속 준비하려니 몸과 마음이 다 춥네요.ㅋㅋ

다시 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면서~

지난주 짧은 시간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