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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14일 준다이브 방문기

작성자: 조인혁    작성일: 2022-11-15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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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은 두번째 가보는데, 준다이브는 처음이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가봤던 형님들이 강추하셔서 이번에 같이 갔는데요, 도착전까지 비가 오다가 다이빙 하기 이틀전에 비가 그쳐서 아주 천만 다행이였네요.

다이빙 포인트는 뭐 다 그냥 거기가 거기인거 같습니다. 나름 필리핀에 여러곳을 가봤는데, 그냥 중간쯤.. 아니 시야는 샵 주변은 중간보다 좀 약한거 같고, 앞에 섬에 가서는 중간은 좀 넘는거 같아요. 평균 중간정도..

숙소는 새로 건물을 지어서 깔끔하니 아주 베리굿이였습니다. 가끔 물이 좀 너무 약하게 나오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무엇보다 음식이 아주 좋습니다. 보홀 딥블루 만큼까지는 아니지만, 필리핀에서 제가 가본데중엔 두번째 였네요.

다이빙 마스터는 머 그냥 보통이였습니다. 대신 안전을 위해서 저희가 6명이였는데, 앞에 한명, 위에 한명 해서 두명이나 붙여주셔서 안전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오전에는 사장님이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너무 잘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다이빙 하고 올라오면 주는 음료수나 간식이 너무 부실함이 있습니다. 물은 늘 부족했던거 같구요, 어려운 일이 아니니 꼭 개선해 주시면 좋겠어요. 특히 물이 늘 부족했습니다. 간식은 있었던적이 없어서, 저희가 막판엔 과자등을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저희 일행중 한명이 마지막날에 배에서 미끄러져서 많이 다쳤는데,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엠블런스타고 병원에 갔다가, 세부씨티 큰병원까지 가는데, 직원을 붙여주셔서 의사소통에 큰 도움도 받고 했네요.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많은게 원래 다이빙 샵인데, 이 부분은 너무 감사해서 뭐라 말을 잘 못하겠어요.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다행히도 뼈는 안다쳐서 다음날 귀국 할 수 있었네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이번 여행에서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자 씁니다. 마지막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서 많이 아쉬웠구요, 저나 다쳤던 제 친구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좋은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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