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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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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으로 장판 바다 확인하러 다시 갑니다!!!

작성자: jimi    작성일: 2012-08-06   조회수: 4131   
IMG_7589.JPG
한국에 돌아온지 이틀째....

제 육체는 지금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것만 영혼은 모알보알에서 보지 못한, 말로만 들은 장판 바다를 헤메고 다니고 있습니다...(ㅠㅠ)

이번 여행은 저에게도 많은 경험을 주었네요..ㅋㅋㅋ

저흰 항상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있다 갔는데요...어찌 된것이 이번엔...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 문고리 빠지고.. 콘센트 불태우고...화장실 문 잠궈 못열고...쪽문에 테이핑까지....하루가 멀다하고 사건 사고를 많이 겪었네요...ㅎㅎㅎㅎ

본의 아니게 많은 민폐 끼침에 사장님과 한스쌤께 사죄드리옵나이다~


즐거운 7박8일이었어요...장판이라고 하던 바다는 거센 비바람을 몰고...몰아치는 파도를 가르며 다이빙하는 그 기분이란 말이죠..ㅎㅎㅎㅎ

생각해보니 모알보알이 우리한테 다시 오라고...자신의 잔잔히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가봅니다..

나쁜 남자 매력있는거 어찌알구 흠뻑 빠지게 하고 담엔 부드러운 여신의 모습을 보여줄 요량인가 보네요..

정말 어드벤쳐 그 자체의 다이빙!! 정말이지...준다이브 역사를 다시 쓴 한주였네요...그쵸?? (^.~)

후기로 줄줄줄 이야기 해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으나...아낄래요...

깨알같은 추억과 스펙타클한 경험들!! 영원히 잊지 못할꺼예요..

그리고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과 사모님~ 칼마 뿜어주시는 한스쌤!! 노안에 갱년기 등등으로 큰 웃음 주신 대중쌤!! 어려운 대화엔 일단 눈부터 피하는 조조!! 맛나는 망고쉐익의 고수 친절한 루나..그리고 친절로 무장한 다른 스텝들(이름을 몰라요..엄청 미안하네요..(^^;;)아....날 너무너무 사랑해 주는 그녀 레일라까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모두 건강하기예요!!!

전 오늘부터 적금 시작합니다...깨알같이 모아서 모알보알에서 쓰려구요..ㅎㅎㅎㅎㅎ
제가 그 맛난 할루할루랑 고추 많은 들어있는 피자 멋지게 쏠께요~~~ 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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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mi (2012-08-13 04:08)
그짓말 하지 마세요..한국 뉴스에 마닐라 지금 초토화 당했는데...모알보알이 잔잔할리가 없어요..
(ㅠㅠ)a 어제 하루종일 큰비가 한국에 내렸어요...그래서 날이 많이 시원해졌네요...한국 오기 싫으시겠네요..ㅋㅋ...지금 컴퓨터도 마스크도 막 구경해요..맨날 맨날...ㅋㅋㅋ 일하기 싫어 죽을 지경이라니까요..아~ 정말 장판 바다에서 그림같은 풍경보면서 다이빙 하고 시포요..(ㅠㅠ)
  김대중 (2012-08-11 09:08)
어여 와서 확인해요..
지금 바다가 장판으로 바꿨어요..ㅎㅎ..
또 안믿겠지만..ㅠㅠ..
다시 오실 때 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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