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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실씨

작성자: 이숙자    작성일: 2012-12-10   조회수: 1831   
사랑하는 은실씨
대구온지 벌써 이틀이네요
거기 식구들은 모두 잘계시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꿈같이 지낸 8일 이었네요
물 이라면 겁부터 내던 우리 남편을 체험에서 오픈 워터까지 이끌어준
여 강사님 아직 완전 초보인 나를 편안하게 다이빙하게해준 은실씨
맛있는 밥 해주신분 매일 픽업해주신분
그리고 항상 웃으시던 사장님 내외분
모든 분들 덕분에 편안하고 멋진 다이빙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내고 왔네요
우리내외의 삶중에 또한번의 변화를 갖게해준
모알 보알의 준 다이버 식구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며
시간이 되면 꼭 다시 들릴게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대구에서 안대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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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창석 (2012-12-15 03:12)
^^ 미소가 방긋 퍼지는 소식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이숙자 (2012-12-15 10:12)
안녕하세요

기다리던 다이빙 라이센스 도착했다고
연락드립니다
덕분에 감사하고 설레고 그런 마음 아시죠

울 영감 정말 기뻐하였답니다

요즘은 세부 가는 할인 비행기 표만 나오면
지금 당장 갈것 처럼 들뜨서 난리입니다

아마도 내년에 시간이 되면 꼭 다이빙하러 갈거예요
사실 지금은 우리가 하는일이 제일 바쁠때라 서요
여름이 되야 시간이 나거든요

사랑하는 은실씨랑 창석씨랑 사장님이랑 근무하시는 모든분
모두 모두 그때까지 잘 계시고
건강하셔야 해요

그리고 대구에 눈 무지 많이 왔었어요
눈 사람 선물로 보내 줄게요
가다가 녹는건 책임 못져요

그럼 안녕....
대구에서 안대명 내외
  베티 (2012-12-11 11:12)
안녕하세요. ^^

와우, 사랑하는 은실씨라는 제목에 감동했습니당.. 쑥쓰럽고요.. ㅎㅎ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분 항상 멋지게 사시는 것 같아요... 저희도 훗날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당.. ^^
그러려면 열심히 살아야겠죠? ㅎㅎ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즐겁게 행복한 추억 오래오래 만드세요..
담에 또 꼭..꼭.. 뵈어요 ^^
  여창석 (2012-12-11 09:12)
이렇게 정성스럽게 후기도 남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희도 덕분에 무척이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특히 라면이니 고등어니 약이니 이것 저것 챙겨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한국이 엄청 춥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또 뵐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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